막내 생일이 다가오니까
2024. 11. 8. 09:52
우리집 막내는
얘
처음 봤을 때 막내는 손바닥에 얹을만큼 작았다
딱 봐도 뭐 어쩌라고
하는게 귓가에 들리는거 같다…
이름 : 아미
별명 : 바비(머리 빗어 놓으면 고봉밥 같아서) / 바보 (앉아, 손 밖에 못하는 바보라서, 주인밖에 또 모름.. 사실 또 사람보면 환장해) / 똥개 (아무데나 똥싸서) / 대견기피증 (다른 개를 대부분 무서워함)
좋아하는 것 : 똥 오줌 아무데나 싸기 , 각종 뚜껑 , 개어 둔 빨래 무너뜨리기 , 오이
특징 : 식물 잘 물어 뜯음.. 반려 화분 씹어둠…사람 좋아하는 겁쟁인줄 알았으나 자길 무서워(싫어)하는 엄마를 알아보고 짖음
저 파란 쿠션 못 올라갔었는데, 일주일 지났다고 쿠션에서 내려오고, 올라가기 가능
심각하게 귀염
개가 좋아
개를 사랑해
외출하면 보고 싶은 개 1위
꼬질…
이 급성장은 약 반년? 정도인거 같은데 암튼 이만큼으로 1차 개자랑 마무리
특 : 침대에 쉬해서 매트리스 커버 빨래하는 중 / 매트리스 청소해주시는 분께 꼭 이 쉬는 개가 한거라 안내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