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관종이기 때문에 미리 우다다다 적어 놓고 한 개씩 의도적으로 흘릴 예정에 신남^.^
대구는 가깝기도 가깝고 교통도 좋아서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혼자 여행하면서도 엄청 만족했었다. (먹을 것도, 구경할 것도 증맬 많다)
이번에는 2인분 편이다.
2인분편에는 나 혼자라면 안 했을 것들이라는 소리다.
돈가스 전국 1 티어 : 웨이팅 있다고 들었는데, (토요일 1시)주말 점심에 대기 3번이었다. 이정도면 인성 안더럽히고 기다릴 수 있는거 같아서 기다려서 먹음
김밥이랑, 일반 밥을 선택 할 수 있었고, 웨이팅 어플로 미리 주문을 하면 앉아서는 조리한 음식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여긴 마늘쫑 유명한 맛집임
양배추 썰린 굵기도 딱 좋아서 2인분 양배추 흡입…
진짜 배부른데 이걸 다 못 먹고 가면 나중에 지옥불에 떨어진 내가 후회할 거 같아서 다 먹음
돈가스에 훈연향 입혀서 도라방스 맛집임..
유투버 지혜사랑이 한 대구 혼자 여행 영상 보고 저긴 꼭 가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일본 유학 했던 당시 일본에서 많은 돈까스를 먹었지만 여기가 개짱이다 라고 하셨었음) 진짜 개짱이야
이거 더 커지고 유명해졌음 좋겠다. 집 가까이 있으면,,, 주에 3-4번은 먹을 맛집이었어 진짜 안질릴… 처음 먹고 나서 진짜 ㅇㅅㅇ?? 했다니까…
진짜 대구에서 뭐 먹지 하는 사람 다 여기 가서 사장님 돈 많이 벌게 해주자… 맛있는걸 팔면 돈을 많이 벌어야 돼…
아 근데 돈가쓰 비싸서 이미 많이 버셨을듯
아 그리고 테이블이 되게 특이함 전석이 다 바 테이블임 일행과 일렬로 앉아야 하는 특이점 발생 ㅋㅋㅋ
밥 다 먹고 가고 싶었던 카페 가려고 했는데 사실 가까이에 더 가고 싶었던 곳이 있어서 걸어가기로 함 (차 댈만한 곳이 없다)
여긴 유명한 아가리 봉인집임
특이한 조용한 카페 : 메뉴판이 한 개뿐이라고 들었는데 진짠지 모르겠음 암튼 대땅 특이함 커피 시키면 보온병에 줌, 거실화 제공, 창이 2면으로 있는데 그 면에 모든 테이블이 있음 암튼 특이함
디카페인 커피 있는 곳임, 솔플러가 오기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함. 대신 내가 가는 일정에 좀 먼,,, 경향이 있다.
여긴 대구 유명 착한일하는 카페이기도 한.. 여름다방
파르페는 계절마다 형태가 바뀐다고 한다. 태어나서 내 손으로 파르페를 주문하는 건 처음이었다.
맨 아래는 요거트.. 암튼 나는 이 메뉴는 안 맞았다. (뭔가 옥수수와,,,어울리는건 아닌거 같다고 느꼈다)
쩜 웃긴게.. 컵이 깨진거여서.. 좀 에바..? 라 생각한 부분…파르페가 약 7-8천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에바…..
근데 남이 시킨 커피는 내가 만족함.. 보온병 커피라니 너무 특이하잔음
글고 머신으로 내린게 아니라서 가게가 전체적으로 왕 조용함 진짜 특이하잔음
이게 그 거실화
다른 곳에서 일할 때 이걸로도 말이 많았는데..
두번째 일한 곳에서는 이런거(너무 낮아서 발바닥 보호가 안되는거) 신고 3층~지하 까지 왔다 갔다 하루종일하니까 족저근막염 처럼 통증이 너무 심하게 왔었다.
발에 있는 아치가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거 답답하고 고통스러웠음.
그 다음 직장에서 양말 신은 맨발로 2년 정도 일했는데
이게 되게 시려움/더러워짐/식사지도 후 밥알이 발에 찐득>퇴근 후 걍 맨발로 집가고 싶음:밥알찐득양말로 신발 안신고 싶어짐 등등의 이유가 있었는데 아무도 신지를 못했다
원장만 신고… 나중에 원장 바뀌고 나서는 교사들도 꽤 신었는데 이게 더러워지기도 되게 쉬움 그래서 2주~한달 간격으로 신고 버리기 쉬운 사진과 같은 이미지의 거실화를 신고 일했었는데
이번에는 뒤가 막힌걸 신으랜다.. 거의 5배임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하니까 넘 치사하고 너무함 월급은 더 올려주나…
저렇게 더러워지는걸 신고 버릴 용도인데, 5배 돈 주고 사야하는게…
암튼 저 거실화 너무 오랜만이라 주절주절 해봤음
오랜만에 같이 사진 찍음
동성로 자라있는 쪽에 있는 갓챠샵
1층에는 카드로 뽑을 수 있는 기계들 있고, 2층엔 온리 현금,, 그러나 현금기계가 훨 많음
현장에 atm있는데 수수료 1,200원인가 그럼… 암튼 거의 땅에 돈 흘리기 급임
갑자기 갓챠함
왜냐 인생이 좀 지루하다 싶으면 가챠 해야 함 그게 맞음
갓챠해서 원하던게 저런게 아닌데.. 하는 놈이 나와버렸음..
하지만 갓챠의 매력은.. “받아들이기”
걍 받아들이기 해서 품었음…
동행인은 귀여운거 뽑을라고 5,000원짜리 3판하심…..
그럴거면 손바닥만한 인형 산다고….
사실 솔플로 대구 왔을 때도 이 관람차는 타고 싶었다(갑자기 복통이슈로 안 탐)
근데 개무섭더라
같이 타서 겨우 탐…
원지 지구마블 제작진들이랑 같이 관람차 타는데 총 4명인데 그중에 2명이 진짜 너무 무서워해서…에이…저게 왜 무서워? 했는데
나는 심지어 막힌거 탔는데 원지 일행은 뚫린거 탔다.. 우주까지도 갈 담력 ㅇㅈ함…
나는 이 날 검정캐 입어서…. 꽤 웃겼을듯
여기서 이 무서운 관람차랑 / 탬버린인가? 암튼 롯데월드에 있는거 그거랑 / vr 체험 하면서 이용권 빅3체험은 끝..ㅎㅎ
지구 밖에서 그네타기랑 또 동그랗게 해서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그런 잔혹하게 생긴것도 있었음
처음으로 인형 뽑음
뽑기보면 무조건 한 판씩은 해보려고 하는데 그럴 때 마다 돈 주고 인형 등 긁어주는 사람이 되….
하지만 처음으로 뽑아서 너무 신기했다…. 중국에서 온 루피지만….
무려 두마리.. 거실 장식장에 두었다….
길거리에서 먹는 신기함…
길 모퉁이에 있는 특이한 음식점
맥주랑, 떡볶이, 감자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전 날 파스타 팝업을 했다면서 파스타까지 말아주심(서비스)
둘 다 배가 많이 안 고픈 상태였는데, 뭐.. 먹어야 하는 그냥 괜한 공허함(과체중이 된 이유)
감자볼 이게 진자 별미..
카사바? 칩인가 얘랑 뜨거운 감자볼이랑 멸치조림이랑 땡초랑 와사비마요… 얜…. 악마야….
이게 그 파스타..!
고슬고슬 간간한 느낌임…된장찌개 파스타 느낌ㅋㅋㅋ 팔아주세요
인생 네컷 촬영 완,,,,! 근데 큐알 코드가 짤려서 인식이 안됨…
가지마 인생네컷 됨
대구 칵테일바 / 시그니처 부분이 재밌고 특이해서 좋았삼
입장하면? 주문하면 미역국을 주는데 되게 삼삼.. 칵테일 바라 그런지 특이한 칵테일을 상대하려면 삼삼한 것도 ㄱㅊ을듯…
역시 예쁘고 향긋해서 좋았다
동행인이 급발진으로 한 잔 먹고 또 시키길래 뭐고 했는데.. 여러개 맛 보고 싶었던 듯…
시소 잎이 들어간… 태어나서 시소잎 처음 봐… 그래서 저거 먹어도 되냐 물어본 뒤에 잡아먹어봄…
난 호! 다음에도 시소 들어간 음식 먹어볼듯!!!!!!!
이건 청량고추가 들어간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는데.. 청량고추가 때에 따라서 매운 맛이 왔다 갔다 해서 다른 고추를 쓴다고 했다.
초록 맛에 매운 향이랑 매운 맛이 남! (후추, 고추)
마지막은 넘 예쁜 얘였삼..
꽤 빨리 꿀떡꿀떡 마셔서…
좀 취해서 나옴
배가 불러서 좀 멀리 있는 야키토리 집에 가자 해서 걸어걸어서 갔는데
진짜 비추….. 진짜 ㄹㅇ 비추…
협소한 매장이 바쁜건 알겠는데..
꼬치2인세트로 랜덤 3종 + 토마토베이컨 + 작은요리 1종 +야채구이 이렇게 세트!
여기에 맥주 2잔, 작은요리(타코와사비 추가) 였는데
처음 맥주는 그럭저럭하게 나왔는데
그 뒤로는 너무 밀림…
이게 야채구이 (은행)
야키토리 1 (나머진 걍 안 올릴래)
이게 추가 한 타코와사비
음식이 진짜 너무 천천히 나온다 : 야키토리 특이겠지… 했는데
랜덤 3종 중 2종이 겹쳤었고(닭 근위 먹으러 간 사람 처럼….ㅇㅅㅇ)그리고 또 타코와사비가 나옴..?
바 자리에 앉아서 바로 건내주시는 타코와사비를 받으니
(처음엔 암말 안하고 건냄)
“이게 그 세트에 있는 작은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따로 시킨걸 랜덤세트에 또 준다…?..
맥주 주문한 것도 밀리고….
….
직원 4명 (한 사람은 구이 담당이라 쳐도 3명이 홀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3명은 소통이 잘 안되는 듯 했다)/ 총 테이블&앉을 수 있는 팀 수 9개 정도로 보이던데… 좀 너무 글트라…
바 자리라서 잘 보였는데 설거지 쌓인 씽크대에서 양배추 자르는거 보고…아…싀 내 양배추도 저기서 왔나… 싶었다
다시 간대도 안 갈 야키토리…나 빼고 가 라고 할 야키토리…
내가 갔을 때 랜덤 3종에 2종을 같은 걸로 줄거면 걍 한 번에 주지 시간차 공격으로 줌..
내 옆자리에서 고춧가루 같은거 시치미? 어디있어요? 물어보는 말에 직원 두명이나 손을 뻗어서 친절히 알려주던데….
그렇게 친절하시면 메뉴 겹쳐서 제공한거, 추가로 시킨 메뉴를 세트 메뉴에서 또 주는 그런걸 하지말지…
랜덤 3종+요리1 / 추가 요리 1을 시켰지만
랜덤2종/요리1을 먹고 나온….
숙소는 여기 뷰가 좋다고 해서 일부러 시내에서 더 올라왔었는데
2층인가… 또 흐리기도 했다…
스타일러 드라이기 고데기 있는 숙소지만…. 숙박 체크인 9시라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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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강추
10:30 오픈인데 배고픔 이슈로 7시쯤에 기상한 기념으로 거의 오픈런 한 맛집임! 원래는 웨이팅 있는 곳!
문어같은 낙지볶음이 2인분 부터 주문가능해서 저번 혼자 여행에는 패스했었는데….
아무튼 대단한 곳임.. ㄹㅇ 문어같음
돌판에서 나와서 지글지글 뜨거운거….. 대단함….
옆테이블 보니까 김 더달라면 김 더줌…
기본 콩나물 국도 맛도리
메뉴도 되게 빨리 빨리 나오더라
오동통
여긴 또 순두부 찌개 맛집이래서 뒤늦게 시켜봄..
진짜 맛도리 맞고 맛있고 뜨거움….
지옥 용암불 체험 가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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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앤핸리 / 젭앤헨리/잽앤헨리 아니고 잽엔헨리…. 와따 방금 이거 이름 추가 하려고 하는데 세번 틀림….
커피 집이 얼마나 신기하면 블루 리본이지? 했는데 진짜… 다들 가봐야 하는 커피집임
컨셉도 되게 특이한데
커피 맛이 반박불가로 특이함..
1이 새로운 패러다임 흑 마법 커피 5,000원
2가 근본은 에스프레소지만 아메리카노도 가능 4,000원 메뉴임..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는 3가지 원두 중 고를 수 있었고
그 중 산미가 보통인 것으로 골랐다.
내가 1을 시켜서 1을 먼저 마셨고 그 뒤로 2를 마셨는데…
2가 아메리카노가 되게 특이한 향이다..? 하고 진짜 좋다… 하고
1을 마시니, ?????????????? 하는 맛과 향이라고,,,,
나는 1부터 마셔서 ????????????하고 2의 산미 있는 커피…이정도로 밖에 안 느껴졌음….
암튼 흑마법커피 짱 신기함.. 메뉴판에서 코잘린 마법사가 있는 이유를 알것슴….
집 가는 길에 LP사고 싶어서
마산 인근에서 파는 곳을 알아봤는데
길벗 레코드 : 관리 ㅂㄹ인데 비싸다는 후기를 봄 : 진짜임… 종류 많지 않고 비쌈
영록서점 : 점포 정리라고 써있었고 케이스 없는 LP, 너무 낡은…물난리를 겪은 lp처럼 생긴거 괴많음….
그러다가 더 안 쪽에 만화책 파는 곳을 봄…
내 동년배들 백묘 알잔아…?
이분이 그 작가인가봄… 오만함과 카리스마의 결정체 유아독존 이민영…
자기 소개 부분 너무 인상 깊어서 찍어옴
여긴 마산 유명한 떡볶이
전에 왔었을 때 빨간 떡볶이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625가 더 맛있어서 이번엔 625(국물)떡볶이 시킴…
1인 1메뉴….원칙이고 여긴 홀을 지배하는 마에스트로가 있어 메뉴가 빨리빨리 나옴 실수하지 않는 직원…ㅋㅋㅋㅋ아 속이 시원하네….
아 여기 최고야… 암튼,,,
625때 부터 먹은게 아니고, 사람들이 모여서 쭈그려서 먹는 모습이 전쟁통같다 해서 붙여진 별명같은거라고 함..
국물을 계속 흘리게 되어서 화분 받침대를 사용했는데, 그게 시그니처(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고 함)
암튼,,, 하하버스의 최고 대명사임….
여긴 또 기본이 충실한 김밥 까지 먹어줘야 함
김밥 맛집
그럼 2인분 대구여행+마산 맛도리 마에스트로까지 끝!
(먹고 나오면 항상 하는 5.0만점 중 얼마인가)
몬도카츠 : 4.8 점 완벽한 식당임 (0.2는 혹시 더 맛있는게 나타나면 줄라고 아껴놓음)
깔끔하고 너무 늦게 나오지 않는 식당
여름다방 : 4.0 점 (1.0은 내부 분위기랑 너무 다른 화장실….ㅠ….글고 깨진 잔….)
깔끔하고 혼자 운영하시는거 치고 늦게 나오지도 않음…
칠성마트 : 4.5 점 (수준 높은 길거리 음식을 파는게 컨셉인건가… 암튼 떡볶이는 무난한데 감자볼이 진짜 맛도리…)
2명이서 운영하시는데 진짜 손이 빠르심, 근데 매대 쪽에서 먹어서 그런가 좀 정신 사납,,,,
당주 : 4.7 점 그지 같은 칵테일 바 많은데 여긴 돈 값하는 곳임…요즘 세상 돈 값하기 쉽지 않잔아요? 여긴 그걸해요…
내부 인테리어도 되게 깔끔함…화장실 남녀공용인데 깔끔했음…샹 다시 생각하니 남녀공용 화장실 싫어요…
야키토리 류 : - / 비추
숙소 : 동촌유원지 SG HOTEL 전기장판 있고 깔끔함.. 근데 10만원에 체크인 9시는 너무하지요….
신라식당 : 4.7 점 (그냥 맛집이 아님 개 인정 맛도리집)
다시 가고 싶은 곳이고 다시 간다면 걍 낙지를 다 떵개 할 것임…
뜨거워서 콩나물국 떵개하니 배부름….
잽엔헨리 : 4.7 점 (안 틀리고 잘 쓴건가 모르겠음)
다시가고 싶은 집 살면시 신기하고 특이한 커피는 먹어봐야 한다 생각함
헨리 싸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