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게 된 통영 여행~.~
너무 먼 거리는 부담스럽고 갈 수 있는 곳 중
가고 싶었던 다찌가 많은 통영♥️
어깨춤 통영 다찌가 어딘지 궁금했는데
(안주가 너무 잘나와서)
검색하면 바로 나옴!
1인 5만원 정도에 새우장 회 해산물 생선조림 우니 등 골고루 잘 나왔다 (배가 너무 불러서 선택적으로 먹었음 ㅜ)
벅수다찌는 블루리본에서 소개된 정도인데!
블루리본에 등재된 다른 다찌들도 너무 궁금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랑 여러곳 찾아보다가
깔끔한 곳 갔었는데
깔끔하기도 하고 크게 나쁘지 않았던듯...?
다찌가 많은 곳이랑 도보로 2-3분 정도, 편의점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위치 선정 굿^_^
>통영 하버호텔
원래 가려던 수정식당(블루리본 2개)에 가려 했는데
너무 안 보여서... 이사했다...라고 치고
밥 먹을 곳은 차에 타서 생각하자 했는데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원조밀물식당(블루리본 1개)!
맛집 찾는건 귀찮은데 맛있는거 먹고 싶은 우리라...
차에서 블루리본 어플로 찾아보려 했었는데
간판들이 다 (찐) 맛집들인거 같아서
구경하면서 걷다가...
블루리본 딱지가 문 앞에 붙어져 있어서 @.@??? 하고
바로 들어감
주인분 혼자서 운영 하는 곳이라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만큼 너무 맛있었다
멍게 좋아하는 내가 진짜 행복하게 한 그릇 다 비웠다
1년치 멍게 한끼에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
(왼_회덮밥 / 오른_멍게비빔밥)
통영시장 바로 앞에 있는 거라 주차하기 ... 어려움
그냥 공영주자창에 주차하고 걸어오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능한 메뉴가 굉장히 적었음
크림들어간 커피 안됐었고
통영들어간 커피가 다 안됐다...
게이샤 궁금했는데 안됐다...
오늘의 커피 된다 해서 오늘의 커피 먹음...
블루리본 커피집이라...기냥 아쉬웠음
지난번 방문때는 너무 좋았었는데...
그래도 지역/문화 콜라보 정말 활발한 곳이다
다음번 방문에는 만족... 할 수 있길 바라며
다음번에도 가보고 싶다
크림 들어간 커피 먹고 싶었다 콘파냐(크림)!
와 오네로소(설탕크림초코파우더)!
오네로소는 여기에서 처음 먹었는데
음~오~ 할 맛이었다! 한 잔 더 먹고 싶었는데
하루 세잔은 과하지~ 하고 나옴
통영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먹을 거 많고 친절하다
다음번에도 많이 먹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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